기획재정부 1 차관, 다음 달 1 일부터 유류세를 최대 인하 조치.

 

정부는 서울 정부 청사에서 방기선 기획 재정부 1 차관 주제로 제1차 비상경제차관 회의를 열어.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 법상 최대한도 연 37%까지 인하 조치가 시장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기름 값이 계속 치솟자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37% 확대해 연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 재전부 1 차관은 7월 1일부터 법상 최대한도 연 37% 인하하는 조치가 시행된다며, 유류세 인하 즉시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 가격과 직영 주유소 판매 가격을 인하 가격을 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선 1 차관은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유소 인하 조치에 따라 직영 주유소와 정부가 운영하는 알뜰 주유소 등은 세금 인하폭이 빨리 반영되지만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유소는 1~2주가량 늦어졌다며, 정부는 특단 조치로 산업부와 공정위 등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정유업계의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여부를 점검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다음 달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 주치에 대해선, 정유소와 주요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가격 불만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