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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경상남도 하동군의 자랑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여행해 보자.
불일폭포 일원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인 묵객들이 예찬하여 수많은 시문. 여행기 등을 남긴 저명한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6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일폭포는 높낮이가 큰 물의 흐름과 우렁찬 물소리 그리고 주변의 기암괴석, 계곡, 식생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불일사 상의 요람 쌍계사.
불일 사상의 요람인 쌍계사는 724년 신라 성덕왕 23년에 옥천사를 창건하고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벽암 대사가 1623년 인조 10년에 중건한 것이 지금까지 이른다.
쌍계사 일원에는 국보 진감선사 탑비와 보물 하동 쌍계사 대웅전 등 20점이 넘는 문화재가 존재하고 불일폭포로 가는 수림에는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 학대, 완폭대, 각석 등 옛 명승 자원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와 또한 여행하기에 빼어난 경관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불일폭포에는 전설이 있다. 폭포 아래 炤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 문인 묵객:시, 서화 등의 문사를 하는 사람. #. 기암괴석:기묘한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 #. 소:계곡 같은 데서 흘러 내려오던 물이 낙차로 인해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패어 고여 있게 된 물웅덩이. #. 시호: 왕이나 사대부들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찬양하여 추종하는 호. #. 가람: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 청학동:예로부터 전해온 도인들의 이상향으로 물과 돌로 이루어진 경치가 아름답고 청학이 서식하는 곳.
문화재청은 이처럼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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