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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겨울 나기], 겨울철 장시간 "한파 심각한 건강 피해" 예방 법.

구름속태양 2022. 11.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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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등 심각한 건강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랭질환은 기본적인 건강수칙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랭질환 예방법은 생활습관, 실내환경,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해야 하며,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해야 한다. 실내 환경은 적절한 온도 18 C~20도 를 유지하며 적정 습도는 40%~60%를 유지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날씨정보 및 체감온도를 확인해야 하며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한지 않는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작용한다. 그리고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한파 시에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약 2.4도의 보온 효과가 발생한다. 속옷은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므로 촉감은 부드럽고 흡수성이 우수한 소재로 착용하면 좋다. 실내에서는 두께가 있는 카디건을 입는 것이 효과적이며 조끼는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은 소재로 어깨를 덮고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더욱 좋다.

바지는 밑단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것을 선택하고 바지 안에 내복이나 타이즈를 작용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재킷이나 점퍼는 가볍고 조금 큰 것으로 선택하고 안에 얇은 카 티건 등을 입도록 한다. 남성 정장에 양말을 착용할 경우 두께가 있는 긴 양말을 착용하며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이나 안쪽에 기모가 있는 부츠, 방한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이런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저체온증과 동상의 징후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저체온증은 매우 추운 기온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동상은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표재성 조직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코, 귀, 턱, 손가락, 발가락 등에서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겨울철 12월~다음 해 2월 동안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매일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신고 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및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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