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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전기, 철도, 항공, 농수산물 등 물가 6% 이상 급상승 가능에 따른 정부의 대책 방안은.
구름속태양
2022. 6.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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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TV에 출연해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해 말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등 그리고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해 미국, 유럽 등에서 30년, 40년 만의 최고 물가 상승률 보인다. 그리고 7~8월에 6%대의 물가 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물가상승의 대부분이 해외발 요인이어서 국제 유가가 빠른 시간에 떨어지면 숨 통이 트일 텐데 당분간은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으로 고물가가 상당 기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 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것에 대해서는 달려 화 강세로 다른 주요국 통화 가치도 하락하고 있어 우리만의 위기 징후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쏠림현상이 심해지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 노동시장에 대한 무제를 인식하고 더 유연화돼야 한다는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으로 연결되고 다시 이것이 물가상승으로 연결된다는 게 추경호 부총리의 설명이다. 그는 경제 단체장을 만나 임금 인상과 가격 인사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데헤사 말한 것이 아니라 임금을 과도하게 올리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효율화로 전기요금 등을 인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누적된 것은 지난 5년간 잘못된 에너지 정책 때문이라며 원전 짓는 것을 중단하고 준공 시기를 늦추고 신재생에너지를 무리하게 올리는 등 무리한 탈원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공익성, 운영도 효율화돼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물가 상승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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