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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고픈 [세계 여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구름속태양
2022. 12.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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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행으로 보스니아 에르 체고 비나에 있는 모스타르를 소개하고 싶다. 구 유고연방의 일원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지난 92년 연방 해제 시 독립과 함께 3년 간의 내전을 치렸고 95년 데이튼 평화협정 체결로 내전이 종식됐다.
내년은 평화협정 28주년이 되는 해이다. 모스타르에서 볼만한 곳은 16세기에 만들어진 올드 브리지다. 전쟁 와중에도 온전히 보존됐어 있다는 점이 가장 놀랍다.
모스타르 도심에는 높은 건물들은 없다. 그리고 모스타르라는 뜻은 세르보 크로아티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 있다. 그리고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남부에 위치하였고 1566년 오스만 제국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터키식 다리로 유명하고 도시는 스타리 모스트라고 불리는 이 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이 다리는 1992년 보스니아 내전 때 파괴되었지만 오랜 공사 끝에 2004년에 복원되었다. 모스타르는 오스만 점령기 때 이미 행정 중심지였고 구 시가지에는 오스만에 의해 세워진 많은 모스크를 구경할 수 있다. 네레트바 강 주변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여행객이나 가족들과 놀려온 주민들이 많이 있다.
모스타르는 유명한 크로아티아의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에서 직행 버스를 타고 4시간 만에 쉽게 올 수 있는 보스니아의 역사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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