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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사람". 기쁨이며, 희망이며, 의지이며, 좋은 친구,

구름속태양 2022. 7. 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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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쁨이며, 희망이며, 의지이며, 좋은 친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처럼 아름답고, 태양처럼 밝고, 달처럼 고운 마음으로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또 다른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내게 좋은 사람이 오도록

보통으로 살라는 말이 쉬운 말처럼 들리지만, 남의 앞에 섰을 때 교만하지 않고 남의 뒤에 섰을 때 비굴하지 않는 사람이 또 다른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슬퍼할 일이 있으며 마땅히 슬퍼해야 하고 괴로워할 일이 있으며 마땅히 괴로워하는 사람이 또 다른 자신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순간부터 가슴이 뜨거워지고 무슨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고 한참을 지켜보고 바라보아도 까닭 없이 마냥 좋습니다. 

그들에게는 풀꽃 냄새가 나고 그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은 깨꽃처럼 환해 오고 더러는 착한 생각이 샘물처럼 넘쳐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진주처럼 맑고 고운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어 꼭 필요한 존재이며 이상입니다.

하지만 삶이 각박해질수록 이런 마음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움에 몸서리치곤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 이웃의 소중함, 더 나아가 나라의 소중함도 잊어버리고 아니 가장 소중한 어렵고 배고프던 그 시절보다, 아름답고 추억의 빛이 바래지는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점점 물질의 노예가 되고 있는 정치인, 탐욕과 이기심의 바다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돌아가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욕망으로 혼돈의 시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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