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대한민국 초 음속 전투기 KF - 21, 2차 비행 성공

구름속태양 2022. 7. 30. 23:08
반응형

지난 19일 초도 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 - 21, 29일 2차 비행 시험도 안전하게 성공한 걸로 확인했다.

KF-21한국형 전투기

비행 시험은 이륙과 착륙 시 바퀴와 제동 역할을 하는 랜딩기어를 접은 채 실시했다. 시험비행 성공 당시 일각에선 KF-21 사제기에 인도네시아 국기를 떼어내야 한다느  주장과 랜딩기어 이상 유무에 관한 주장이 제기됐다.

오늘 비행 시험은 이상 유무에 관한 주장이 제기돼든 바퀴와 제동 역할을 하는 랜딩기어를 접은 채 시험 비행을 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활주로에서 사제기 1호가 오전 11시에 이륙해 11시 40분쯤 착륙을 했다며 이륙, 착륙 비행 모든 과정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오늘은 1차 떼와 달리 랜딩기어를 올리고 비행했다고 덧붙였다.

개발 전투기의 비행 시험 과정에서 통상 초반에는 비상 착륙 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랜딩 기어를 올린 채 저속 비행한다는 것이다. KF-21의 경우 2차 비행부터 랜딩기어를 올려 다고 했다. 비행 고도는 4천500m 내외, 비행 속도는 400Km 내외로 1차 때와 비슷하게 시험 비행을 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기를 떼어내야 한다는 주장 관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KF-21사 제기에서 인도네시아 국기가 삭제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방산업계 관계자는 30일 미납금 문제로 KF-21에 붙은 인도네시아 국기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있는 걸 안다면서도 인도네시아 국기를 뗄 일도 없을 것이라고 전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리 방위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관심이 줄어들긴 했지만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전통적인 방산 협력국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