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먹으며 놀라운 일이 일어 납니다.

몸에 좋은 마

"마" 먹으면 먹을수록 놀라운 일이 난다. "마" 종류에는 참마, 창마, 둥근 마가 있으며, 마는 위와 장을 보호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탁월하여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약제로도 활용돼 신약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먹는 것은 참마라고 보시면 된다. 마의 끈적한 점액물질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위벽의 분해를 억제 및 보호해 장 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위산 과다와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또 피를 맑게 하고 신장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남성의 정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마의 효능

*참마는 광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뿌리채소여서 겉면에 흰색을 보인다, 이와 같은 화이트 푸드에는 공통적으로 흰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크산틴. 이 들어있다. 안토크산틴 성분은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돕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여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쉬운 유행성 감기, 폐렴, 등의 질환을 예방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와 같은 전염성 바이러스가 난무하는 실정에서 면역력 관리의 필수 식물이다]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참마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장어 못지않은 자양강장 효능을 지니고 있다. 아르기닌은 정액의 구성 성분으로 정자 수를 늘려주고 정자의 활동력을 상승시켜 성호르몬 분비물 촉진해 남성에게는 발기부전, 여성에게는 염증성 냉증 증상을 완화 및 개선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는 경년기 중상의 대표적인 역류성 식도염, 요실금, 변실금 중상을 완화해 주는 식물이다]

*우리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생하는데 그중 유익균이 부족하면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장 내 유해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못하면 혈액에 침투해 세포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할 경우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뮤신은 그 자체로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췌장 기능을 활성화해 준다.]

*참마의 가장 큰 특징은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꼽을 수 있다. 이 점액질에는 뮤신과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는 위 점막을 코팅하듯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위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이나 위경련, 위궤양 예방에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인슐린은 영양분을 세포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슐린이 원활하게 분비되니 않으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참마는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을 내려서 신경 성장 인자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성 말초 신경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혈압 환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나트륨 섭취이다. 나트륨은 수분을 더 가져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어 혈액의 부피를 늘리고 혈압을 높인다.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신장에서 결러 지는 시간이 길어지고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

[마의 풍부한 게 함유돼 있는 사포닌은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을 도와준다.]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에 달하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로 나뉘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기적으로 유산균이 증식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펄프 그대로 남아 변이 잘 나올 수 있게 만들어 다음날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