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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에 서민 먹거리 줄줄이 인상.
구름속태양
2022. 6.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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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에 서민 먹거리는 줄줄이 인상하는 모습이다.
1. 경제협력기구가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예측한 올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2.1%였던 전망치를 불과 반년만에 2.7% 포인트나 올랐갔다. 경제협력기구의 전망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화폐 가치가 1년 전에 비해 5%가 사라진 모습이다. 집을 빌려 주는 입장에서 보면 갚아야 할 돈의 가치는 5%나 줄어든 셈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혹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여름 성수기 수요 급증이 겹치면서 물가는 당분과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먹거리는 줄줄이 인상하는 것을 모습을 보여 서민의 어려움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2. 전국에 200개 이상 지점을 보유한 분식 프랜차이즈인 ㅇㅇ김밥도 지난달 26일부터 김밥 등 메뉴의 가격을 올렸다. 라면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떡볶이는 4000원에서 4500원, 소주는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 이상 인상됐다. 그리고 분식 가계에서나 식당에 가보면 피부로 느낄 만큼 많이 오른 가격을 볼 것이다. 식당들 마다 차이는 잊지만 너무 오른 가격 때문에 서민들의 씁쓸한 모습은 더욱 마음을 괴롭게 할 것이다. 이처럼 대표적인 서민 음식 및 외식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상승에서 시작한 물가 인상이 기업에 이어 서민음식까지 덮친 모양이다.
3.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지수는 115.79로, 지난해 104.32보다 11%가 올랐다. 물가지수는 2015년을 기준점으로 라면 물가지수는 11%을 보인다. 그리고 국제 곡물 가격 인상으로 밀가루, 라면, 등 출고 가격들이 줄줄이 인상한 것을 보니 서민 물가들도 계속 올라가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4.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소비 쿠폰과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최저 임금인상까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 그리고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음식에 쓰는 돈은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먹거리 물가가 높아지면 소득 하위 계층이, 특히 피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늦은 하루의 고달픔을 한잔의 소주로 달래던 서민 소주, 소주는 시민 곁을 떠날 것 같다. 핵심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아닐 것인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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