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국익] 실질적인 성과 나올수 있도록"

구름속태양 2022. 11.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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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길에 오르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의 국익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하기 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11월 16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는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그리고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등 각국 정상회담을 위해 1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출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곧바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고민이 많았지만 우리 국익과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외교 일정이라 참석하게 됐다며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세계 5대 경제권이며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 대상이자 우리 경제와 긴밀하게 연관된 지역이다. 단순 가공과 제조 중심에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어 우리와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 부가가치 산업과 디지털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초한 인도 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대한민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아세안에 특화된 협력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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