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간의 몸 속에 가두어진 "외계+인" 2022년 현재 상영 중

구름속태양 2022. 8. 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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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진행 중인 영화. 가드와 썬드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외계+인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서 천방지축 도사 구름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비밀을 찾는 두 도사 흑설과 청운 그리고 복면 속에 가려진 자장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신검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영화 외계+인.

감 독 : 최동훈

주 연 : 류준열(무 륵 역), 김우빈(가 드 역), 김대명(썬 더 역), 김태리(이안 역), 소지섭(문도석 역) 염정아(흑설 역), 조우진(청운 역), 김의성(자장/의사 역)

조 연 : 이하늬(민 개인 역), 신정근(우왕 역), 이시훈(좌와 역).

1380년 고려시대  한 여인을 흑설과 청운 도사들이 쫓고.  때마침 로봇 가드와 펀드가 에너지 칼을 이용해 시간대를 넘어 고려시대로 이동한다. 여인의 몸속에서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도착한 썬다은 흑설과 청운을 정리하며 죄수를 잡는 데 성공한다.

외계+인

요괴로 취급받아 도사들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여인은 아이를 부 살펴 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흑설과 청운은 요괴의 아기인 여인의 아이를 공격하려 하자,  썬더는 도사들을 정리하고 다시 원래의 자리 현대로 되돌아온다. 썬더는 인간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몰래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현재로 돌아온 썬더는 인간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왜 아이를 데려왔냐는 가드가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썬더는 인간의 뇌를 자극한다면 인간에 대해 저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외계+인

최동훈 감독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맛깔난 대사는 외계+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내용이었다. 외계+인 은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와 많이 흡사한 점, 전우치 세계관에서 더 확장하고 감독의 상상력인 SF 가 깃들어 접목되었다는 것, 그리고 고려시대에 외계인이 나타난 기가 막힌 설정은 감독의 뿌리와도 같은 케이퍼 장르가 합쳐진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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