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류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바이든 그리고 푸틴.

구름속태양 2022. 10. 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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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위험이 최고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핵위협이 현실일 수 있다며 냉전 이후 처음으로 핵 위험에 빠졌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연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성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우려하며 민주당 상원선거위원회 리셉션 행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그가 전술핵이나 생화학 무기를 말할 때는  농담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려했다.

지구멸망 핵전쟁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과 전술적 무기를 쓰면서 아마겟돈으로 귀결되지 않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직면한 러시아가 대량살상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울 경고해 왔으며 실제로 러시아 측은 거듭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마겟돈 전쟁

AP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은 국가 존립이 위태롭다고 판단되면 선제 핵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한 러시아 군 독트린도 문제라고 말했다. 2010년 마지막으로 개정된 러시아 군 독트린은 국가 존립에 위협이 있을 때는 핵무기가 아닌 재래식 전력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파괴력이 약한 전술핵이라고 해도 한쪽이 핵무기를 쓰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판했다.

인류최후의 전쟁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러한 핵 위협에 특별히 새로운 것이 없다는 제이번 국가안보보좌관의 지난주 발언과는 뚜렷이 대조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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