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억의 드라마 "걸어서 하늘 까지" 그들은 의남매였다.
구름속태양
2022. 7.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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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아버지 밑에서 의남매로 자란 난 정호와 지숙이의 비극적인 스토리로 방영된 MBC 미니 시리즈 16부작 "걸어서 하늘 까지" 1993. 01.18. ~1993. 06.09. 오래된 드라마다. 작가 문순태의 걸어서 하늘까지는 소설이며 1979년에 일간 스포츠에 연재됐던 작품이다.
출연 : 최민수(정종호 역 (물세)), 김혜선(임지숙 역), 손지창) 구연수 역), 이상아(하영 역), 김승환(권재 역), 허준호(용달 역), 김영일(재투기 역), 이영후(지숙의 아버지 역) 나문희(구연수 어머니 역), 변희봉(구연수 아버지 역) 외 다수. 책임 PD : 이은규.
이야기 속으로
소매치기 지수의 아버지(임동학)의 집안에서 태어난 의붓남매의 비극적인 스토리로, 어느 날 어느 날 귀가 중 골목에서 버리진 종호를 보고 집으로 데려와 키웠다. 세월이 흘러 상인이 된 종호는 아버지에게 배운 소매치기 기술로 친구 용달과 소매치기범으로 살아가고 지숙은 에어로빅 강사로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 날 소매치기 아버지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종호는 공장에 취직했다고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소매치기를 하면 살고 있다가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그러던 중 지숙이 종호를 보게 된다. 지숙이는 짧은 인사를 남긴 다음 종호는 잠적한다.
며칠 후 지숙은 에어로빅 센터에서 부잣집 아들 연수에게 구애받아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종호는 동 생이사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지숙이가 부잣집 아들 연수와의 사랑을 질투하고 연수와 대립한다. 서울로 돌아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하던 종호는 자기 구역에서 범행하는 제트기파와 대립하게 되었다. 제트기 파는 종호를 제거하고자 함정을 팠고 종호는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되면서 지명수배자가 된다. 그러나 종호는 지숙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다시 잠적해 버린다.
어느 날 연수와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온 지숙은 경찰에 체포된 종호를 보게 된다. 체포된 종호는 결백을 주장하고 복수하기 위해 탈출을 하게 되다가 체 트기 파와 주차장에서 만난다. 제트기 파는 인질로 지숙이를 굴복 시키 종호를 굴복시킨다. 하지만 종호는 굴복된 것처럼 기다리다가 지숙을 구하려다가 제트기파의 두목을 살해한다. 진짜 살인자가 되어 지숙과 같이 도망간 곳이 어릴 적 시골집이었다. 도망한 종호는 지숙에게 진심으로 고백하고 키스를 한 후 지숙을 남기고 산으로 도망한다. 경찰이 알아차리고 산을 포위하자 지숙은 종호에게 포기되었다는 말을 전하기로 했지만 경찰에게 제지당한다. 종호는 눈물을 흘리면서 산 정상에서 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아름답고 슬픈 사랑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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