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내한 경기, 1.2차 일정

토트넘, 환상의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다음 달 토트넘 훗스퍼가 한국을 방한해 2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방한 경기를 주최하는 쿠팡 플레이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1차전이 시작된다.

*. 1차전은 K리그 vs 토트넘.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 2차전은 토트넘 훗스퍼 vs 세비아 FC. 7월 16일. 토요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

경기를 주최하는 쿠팡 플레이는 경기 예매권이 20분 만에 소진되었다고 발표했다. 19일 오후 3시 예매 사이트 오픈 뒤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폭주했고 20분 만에 소진되었다는 것이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입장권을 구하려는 축구 팬도 있다.

토트넘은 다음 달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수들로 꾸려지는 팀 K리그와 대결하고 사흘 뒤인 1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세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세비아는 2021~2022 시즌을 각각 EPL 4위와 프리메라리가 4위로 마쳐 다음 시즌 유럽 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진 팀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TV로 시청해야 할 축구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 내한 한국투어 K리그 방한 경기 중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