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8세 이상 성인,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행정안전부 중앙안전대책 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현행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10월 2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18세 이상 성인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자로 전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접종 백신도 2가 백신 1종에서 3종으로 늘리며, 최근 국내 및 국외 방역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고려해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감염 재생산 수도 9주 만에 1을 넘어 셨다면서 중앙대책본부는 전 연령 기준 중증 확률과 치명률도 8월 말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2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접종을 끝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에는 확진 환자의 중증 위험도가 미접종 환자 대비 67.9% 감소했다며, 3차 접종 후에는 코로나19 백신 환자의 중증 위험도가 미접종 환자 대비 95% 줄어든다고 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도 지켜달라고 말했다.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불량 작용 건수가 올해 초보자 2배 증가하고 있다면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력에 따라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접종을 끝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