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상 다반사
화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다. NASA
구름속태양
2022. 10. 15. 10:48
반응형
2021년 2월 화성에 도착한 화성 탐사로 보퍼 서 비어 린스호는 화성에서 Jezero분화구 즉 부채꼴 모양의 분화구는 너비가 45km이다. 약 35억 년 전 호수로 강물이 흘러들면서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이곳에서 로보 퍼시 비어 린스는 역기서 역대 가장 많은 양의 유기물을 채취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은 15일, 퍼시 비어 린스 호는 1M 너비의 퇴적암 Wildcat Rjdge에서 매우 높은 농도의 유기 물질이 포함된 샘플을 확보한 것이다. 샘플 수집을 총괄하는 Shuster 박사는 원래 이번 미션에서 방문하지 않을 장소에서 발견했기 때문에 이번 성과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Skinner Ridge(스키너 산 능선) 근처에 자리한 Wildcat Rjdge는 황산염 광물과 점토로 구성된 세립 질의 이암이다. 호수가 증발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 분화구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 7월 20일부터 2m 길이의 로봇 팔을 이용해 암석표면을 갈아 내며 탐사선 장비로 암석의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과학자 Sunanda Shama 박사는 Wildcat Rjdge에서 유기물 탐지 신호가 가장 강력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임무에서 발견한 수치 중 가장 강도가 높다고 말했다.
피시 비어 린스는 로봇팔 끝 회전판에 장착된 스캔 장비인 셜록으로 분석을 시작할 결과 생화학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방향족 탄화수소라는 유기분자가 확인된 것이다. Sunanda Shama 박사는 지구에서 황산염 퇴적물은 유기물을 보존하고 생명의 흔적까지 간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에 채취한 암석 샘플에서 황산염과 유기물이 나타내는 신호가 함께 탐지됐다고 전했다.
NASA와 유럽우주국 ESA는 이번에 확보한 샘플을 지구로 회수하기 위한 임무에 함께 진행하고 샘플 회수 미션은 2028년에 론칭을 할 예정이며 지구에 샘플이 최종적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2033년으로 계획 중이라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