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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기억나는 곳 "모 세"의 길

구름속태양 2022. 5. 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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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이 되면 기억나는 곳 "모세"의 길

5월이 되면 기억나는 곳 모세의 길이 있다. 매년 봄 하루 이틀 두 번씩 3~4 일가 바다가 갈라지는 길 바로 없던 길도 생기는 모세의 길 이 생기는 바다 길이 있다. 이 신비한 현상은 전남 (당연히 대한민국 이죠.) 진도 바다에서 일어나는 곳이죠. 현대판 기적이라 불리는 이 신비한 바닷길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 실전 엄마와 조개 잡던 기억과 아버지가 건져온 미역으로 국으로 먹든 어린 시절의 추억이 더욱 간절히 생각납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모세가 있는 곳으로 가신지 20년 )

2. 아시아로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땅 진도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변한 우리들의 땅 진도는 매년 엄청난 관광객들이 이 신기한 장면을 보기 위해 진도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길을 찾기 위해 주위의 관광지인 남도진성 진도대교 운림산방 셋방낙조 명량해협과 함께 진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도의 작은 섬 모도에서 2.8km의 바다가 좌우 수 십 미터 넓이로 갈라지 이 신비한 자연현상은 멋 옛날 모세가 지팡이로 땅을 갈라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갈라지는 현상은 4~50년 전 프랑스 대사가 진도를 관광하던 중  이 장면 목격하고 신문에 소개하면서 온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또 일본 t.v와 유명 가수의 신비한 바닷 가을 소재로 한 노래가  좋은 반응을 보여 해외 관광객 중 유난히 일본 중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3. 바다가 갈라지는 모습

바다는 건너편 모도에서부터 갈라져 들어오는데 곧이어 회동 쪽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출반 하여 1시간 남짓 열리는 시간 동안 최대한 멀리 걸어가 볼 수 있는데 까지 걸어가 봅니다. 어떤 이 느 장화를 거칠고 뻘로 인해 진흙땅 바닷길을 체험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어떤 이는 호미를 준비하여 미역 소라 낙지 바지락 등을 채취하여 생활의 보탬으로 하는 분도 있습니다.

(모세의 백성들이 탈출하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4. 진도인들의 즐거운 표정과 관광객들의 즐거움

즐거운 놀이 문화 시작은 모도에서 출발한 꽹과리를 앞세운 풍물단이 회동으로 들어와 회동마을 수호신이었던 뽕 할머니상 앞에서 한바탕 의식을 치르고 나면 바다는 급속히 닫히기 시작합니다. 열리는 시간에 비해 닫히는 시간이 빨라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전망대에서 갈라짐부터 닫힘까지의 과정을 내려다보는 것도 큰 구경거리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바다가 갈라지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진도만큼 웅장하고 재미있는 곳은 유일하게 이곳뿐입니다. 그래서 진도는 세계적인 관심을 충분히 받기에는 이곳 진도뿐입니다. 하루에 두 번씩 열리고 닫히는 현상은 3~4일 간만 지속되는데 혹 저녁이나 밤 새벽에 갈라지는 해 에는 제대로 바닷길 체험을 할 수 없는 때는 행사 주최 측과 관광객 모두 아쉬움과 긴 한숨을 쉴 수밖에 없습니다.

5. 바닷길 열리는 시간

올해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4월에는 끝나고 내년을 기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취소되고 바닷 갈 입장도 금지되어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참 올해는 2022년입니다)

시간이 지나 생각나시면 꼭 한번 덜러 보세요. 저도 갈려고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추억은 참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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