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8개월 만의 재 도전, 우주 강국 대한민국 날개 "누 리 호" 발사 성공.
구름속태양
2022. 6. 21. 18:43
반응형
우주 강국의 꿈을 이룬 대한민국의 날개 누리 호 가 8개월 만의 우연곡절 끝에 재도전 성공했다고 과기부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15분의 비행 끝에 목표 고도인 700km 성공했지만, 탑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실패했다; 3단 엔진이 계획된 연소 시간인 521초보다 46초 빨리 꺼져 탑재체가 충분한 속도를 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누리호 연구팀은 애써 절반의 성공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 죈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았다.
누리호는 예정된 21일 오후 4시에 정확히 발사되었고 목표 고도 700km 도달한 뒤 성능검증위성과 모형 위성 분리도 순조롭게 이루어지자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투입돼서 모형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사업이 추진돼 2021년 1차 발사 실패의 우연 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12년 3개월 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됐었다. 절반의 성공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오늘 성공적으로 발사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최고의 날이었다. 아직 우주항공연구소의 보도는 없었다.
누리호의 3차 발사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다.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