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드라마 "나쁜 남자"

1. 제목 / 나쁜 남자

나는 세 개의 이름이 있다. 어머니 아버지가 불러주시는 이름 최태성. 그리고 해신 그룹에서 강요한 이름 홍태성. 또 내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이름 심건욱. 나쁜 남자는 지금부터 10년 전 2010년도의 드라마입니다. 예전 드라마라서 지금 세대에 식상하지만 김 남길과 김 재욱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출연/ 심건욱 역에 "김남길" 문재인 역에 "한가인" 홍태라 역에 "오연수 홍태성 역에 "김재욱" 홍모네 역에 "정소민" 등의 배우들.

1. 나쁜 남자의 줄거리

이들은 어릴 적부터 해신가에 입양되었다가 파양 되면서 겪은 불행들을 복수라는 무기를 위해 해신가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 접근의 첫 번째 단추가 홍모네를 유혹하여 해신가의 사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문재인은 평범한 집안의 여자로 부잣집으로 시집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해신가의 미술관 아트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홍모네와 친분이 있는 재인은 홍태성을 휴 혹해 결혼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다. 두 남녀의 주인공들이 욕망을 가지고 해신가에 접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1. 나쁜 남자를 보고 느낀 점

나쁜 남자는 김남길과 김재욱의 퇴폐미가 정말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2010년도에는 시청률이 잘 나오지 못했던 이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보았던 이유가 바로 김남길 배우님 때문이었습니다. 진짜 이 두 배우를 보는 것으로도 엄청 만족하면서 보았던 드라마였던 것입니다. 심지어 문재인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면 참 좋은 드라마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워낙 결말이 충격적이라서 사람들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충격적인 결말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과 비극은 싫다 하시는 분들한테는 좋고 나쁨이 확실했습니다. 요즘에고 그렇지만 나쁜 남자 드라마가 방영되었던 당시에는 더 재벌가에게 복수하는 느낌의 드라마가 참 많았습니다. 근데 이거는 일반적인 복수보다는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여자들을 유혹해서 하는 복수라는 점을 포인트로 보면 좋은 드라마입니다.

*. 드라마 나쁜 남자는 강렬하고 농도가 짙은 드라마입니다. 그 속에는 격정적 사랑 촘촘한 긴장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야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