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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어린이, 청소년의 사망 원인 "손 상[損像]" 예방

by 구름속태양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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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력에 의한 형태학적 파괴만 손상이라 한다. 소아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달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령 전기 아동은 발달 특성상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높고 탐구 한려는 충동이 강한 반면 신체기능이 발달이 미숙하므로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나 운동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않다. 아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지식이나 판단능력 및 위험한 상황에 따르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사고와 그로 인한 손상의 가능성을 안고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하다.

어린이 손상 예방법

어린이 안전사고는 보호자의 주의, 감독 강화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호자의 적절한 주의, 감독 및 안전 수칙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

성인 안전사고와 비교할 때 발달단계 및 발생장소 등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므로 적절한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주된 사망원인으로 매년 95만 명의 18세 미만 어린이가 손상으로 인해 사망한다. 우리나라 14세 이하 아동의 손상 입원율은 선진국에 비해 약 5배 높은 수준이다.

2013년 우리나라 아동 손상 입원율은 903명, 미국은 175명. 인구 10만 명당 수준으로 나타낸 수치다. 2008년~2017년 손상 입원환자의 추세를 보면 손상 입원환자는 0~6세의 경우 15980명, 7~18세의 경우 66105명으로 2008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6세 이하 아동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발생도 감소했으나, 7~18세의 경우 유사하여 해당 연령의 인구수 감소에 따른 입원환자 감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손상 발생장소는 0~6세는 주거지가 30.6%, 길/간선도로 13.5%, 7~12세는 길/간선도로 28.7%와 운도/경기장 9.2% 많았다.

예방 및 대처방법(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부모와 어린이가 지켜야 할 수칙.

[야외, 낙상 안전 가이드라인]

안전한 옷을 입혀 준다.

아이가 놀 때는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본다. 

놀이터에 갈 때는 항상 부모님과 함께 가도록 하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는 항상 살펴본다.

[교통안전 가이드라인]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를 이요하고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 는 3가지 기본원칙을 지킨다.

바퀴 달린 것을 탈 때는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과 바른 착용법을 지도받고 철저히 지킨다.

자동차에 태울 때는 카시트를 꼭 해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아이와 외출 시에는 항상 아이의 손을 꼭 잡는다.

[가정안전 가이드라인]

작은 장난감, 물건은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창문 앞에 딛고 올라갈 수 있는 가구를 놓지 않는다.

요리를 하고 있을 때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꼭 기억하고 실천한다.

#. 위 내용은 어른들의 생활 수칙으로 삼는다. 밝은 사회. 안전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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