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인생 첫 왕이된 유해진

2022년 11월 국내 하반기 극장가 최고 기대작 영화 [올빼미]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속에 인생 첫 왕이 된 유해진이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왕이된 유해진

영화 올빼미는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와 청에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 유해진은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아감에 휩싸인다.

감 독 : 안태진

출 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외.

왕이된 유해진/침술사 류준열

소현세자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라는 역사적 사실 그리고 여기에 인생 첫 왕이 된 충무로 대표 배우로 우뚝 선 유해진의 인물이 개입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픽션 사극.

영화 올빼미

유해진이 올빼미에서 연기한 인조는 정체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힌 인물로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여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이며 영화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자신이 연기한 인조에 대해 권력에 눈이 먼 진정 그것밖에 볼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유해진은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 연기하는 등 인조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다.

영화 올빼미, 왕이된 남자 유해진

유해진은 왕 역할을 하면서 나만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 맡은 소회를 밝혔다. 유해진은 매 순간 인상적인 연기로 그가 아닌 인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이번 영화는 유해진의 깊은 연기 내공으로 완성한 인조는 극에 긴장감을 더할 뿐 아니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많은 스텝들은 기대한다고 했다.

우리들의 영원한 카리스마 유해진, 그리고 인생 첫 왕이 된 유해진의 진정한 카리스마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