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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I could be wrong).

by 구름속태양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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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제목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I could be wrong).

a. 지은이 : 비욘 나티 코 린데 블라드(Bjorn Natico Lindeblad). 1961년 스웨덴 출생. 경제                 대학을 졸업.

b. 지은이 소개 :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함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태국 밀림의 숲 속 사원에 귀의해 지혜가 자는 자(a man of                             wisdom)라는 법명을 받고 17년간 수도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속세로 돌아와서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살아가는 명상법과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대해서 설법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러던 중 2018년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계속해서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마침내 2022년 1월에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

                     남기고 귀천하게 됩니다. 

b. 옮  김 : 박 미경

2. 아마 제가 잘못했겠죠. (많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그리고 스트레스       우울. 그리고 생각들.?

a. "갈등의 싹이 트려고 할 때.( When conflict is about to break out.) 누군가와 맞서게  될 때(When you're confronted against someone,)" 이 주문을 마음속으로 세 번만 반복하십시오. 어떤 언어로든 진심으로 세 번만 되뇐다면. 여러분의 근심은 여름날 아침 풀밭에 맺힌 이슬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장 자크 루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무지로 인해 길을 헤매는 경우는 없다. 그저 안다고 믿기 때문에 그 길을 읾을 뿐이다." 세상 모든 다툼과 갈등은 내가 너보다 잘 알고 있고. 그러니 맞고 네가 틀리다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세상 모든 지혜와 평온은 자신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작 날개미 날개만 한 지식을 깨우침을 먼저 얻었다고 세상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모든 일에 "충 조평판" 하려는 참견쟁이가 되며 그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매번 악다구니 쓰며 싸워대는 전쟁터로 이끌고 있는 형상입니다. 반대로 세상 모든 지혜와 평온은 자신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작 날개미 날개만 한 지식과 깨우침을 먼저 얻었다고 세상 아 아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모든 일에 "충 조평판" 하려는 참 견 쟁이가 되면 그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매번 악다구니나 쓰며 싸워대는 전쟁터로 만들 것입니다. 반대로 나는 모른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그래서 당신을 존중한다.라고 받아들이면 그가 있는 곳이 평온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월요일 아침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내가 다 알지 못함을. 모를 수도 있음을. 그래서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으로 만드시길 빌며 마음 평온해지는 글귀를 드립니다.

b.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는 단어(Words that we forget easily)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라고 쉽사리 인정하는 자아를 과연 단 한사라이라고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걸핏하면 삶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우리가 계획한 방식대로 마땅히 흘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실상은 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탓하기 좋아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만일 "내 부모님이 다른 분이었다면. 직장 동료들이 못되게 굴지만 않았어도. 정치인들이 제대로 했어도" 인간만이 자신과 맞지 않는 다른 존재를 성가시다고 여깁니다.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고 불편하게 여길 때 우리는 엄청난 기운을 소모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그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좀 더 편하게 지내고 싶고. 그 사람이 자기 입맛에 맞게 행동했으면 한다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입니다. 그 사람은 그 모습 그대로 좋아하는 겁니다.

c. 삶을 통제하는 법과 맞기는 법.

사람들은 실제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들고 있었습니다. 그럴수록 삶은 외롭고 고달프며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법인데 말입니다. 삶을 좀 더 맡겨야 했습니다. 삶에서 가장 좋았던 일들은 거의 대부분이 제 계획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 었습니다. 모든 것을 지시하고 예측하려 들수록 즐거움은 사라지고 더 괴로워집니다. 긴장할수록 지성의 일부가 사그라질 뿐입니다. 그러니 그 어느 때라도 친절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생각을 어떻게 내려놓을까요. 일단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합니다, 생각이 일어나도록 부추기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꽉 쥐었던 주먹을 활짝 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 동작은 우리의 생각이든 물건이든 내려놓고 보내줄 수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잠깐이라도 힘주어 붙들고 있던 무언가를 내려놓는 간단한 행위로 상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가령 나를 계속해서 괴롭히던 고민 대신 호흡처럼 덜 복잡한 신체 활동으로 관심을 의식적으로 돌린다면 내면의 혼란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찾는 동시에 치유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생각은 더 오래 품으며 고취할 수 있고. 어떤 생각에는 최대한 작은 공간만을 내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불쑥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믿을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에게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다 믿지는 마세요. 당신이 바라지 않는 것을 남들에게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령 청하지도 않은 조언 같은 것은 건네지 말라는 것입니다.

* 책 속에 있는 내용들은 우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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