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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협력사 강화와 기업 역량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함께 가자며 가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강화 요소로 스마트공장이 떠오르는 가운데 공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기업들이 지원이 활발히 어어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의 협력사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스마트공장을 통해 협력사가 갖춘 역량이 기업의 비즈니스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기획, 실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있는데. 주로 중소기업으로 이뤄진 협력사들은 이를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며 비용적으로나 여러 부분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의견을 반영해 협력사의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주)두산은 최근 5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주)두산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한상의는 협력사 선정, 사업 타당성, 추진 상환 점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주)두산 관계자는 협력사 생산공장에 협동 로봇 도입을 지원해 단순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협동 로봇으로 대체시킴으로써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올해 협력사 82여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 판단해 2018년부터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생산 공정 자동화/정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 동반 진출한 협력사도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은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지속 공유함으로써 협력사가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 역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협력사를 대상으로 멘트링을 진행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급기업 연결 등 개발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 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도 운영 중이다. 수요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품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생애주기 멘트링/ 수요, 공급기업 연결/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협력사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면 기업의 역량 또한 높아질 수 있어 협력사와의 상생 관련 사업은 이전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이 있지만,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하는 활동 자체가 협력사 입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와닿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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