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인터내셔날 2022 미스 아우라 박승은.

지난 9월 24일 튀르키예(구 터키)의 안탈리아에서 미스 아우라 인터내셔널 2022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유명 인플루언서 박승은은 비록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친구들과 사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성은

박승은은 대한민국 대표해 33개국의 아름다운 출전자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모든 것들이 낯설고 부족했지만 대한민국 대표하는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2번째 박성은

박승은은 대회 기간 동안 튀르키예의 여러 곳을 돌며 민간 외교를 톡톡히 했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은 물론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입증된 한식을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접촉했다. 또한 33개국 미녀들과 스포츠, 패션, 여행, 요리 등의 콘텐츠로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수첩에 전화번호를 빼곡히 채웠다, 특히 합숙을 하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며 참가자들은 춤추며 박승은에게 몰려들어 때아닌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친구와 함께 박성은 왼쪽

박승은은 경쟁과 질투가 아닌 응원과 격려, 나눔을 선행하며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대회가 끝나고 동료들이 너는 최고의 친구였어라고 말하며 안아 줄 때는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며 상보다 중요한 우정을  갖게 되었음을 기뻐했다. 한편 박승은은 "운동하는 모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운동으로 가꾼 화려한 용모와 자태를 팬들에게 소개하며 몸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헬스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은 왼쪽 미스 아우라 친구들

그리고 올해의 미스 아우라에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리스키 야나 히다야 가 차지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쓴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