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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라. 더불어 민주당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향해 김해영 소장파 전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재명 대표님 이제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고 적으며 이재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김용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된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국수호로 문재인 정권이 흔들렸던 것처럼 이재명 지키기에 당력을 집중할 경우 민주당도 함께 몰락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재명 손절론은 그간 여권에서 나왔다. 장동혁 국민의 힘 원내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높이 쌓았던 거짓이 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치보복이라는 호미로도 특검이라는 가래로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맨몸으로 사법 리스크의 용광로에 뛰어들지 말고 민생으로 돌아오라 고 말했다. 또 김기현 국민의 힘 의원도 여의도 정가에 파다한 불법 경선자금, 불법 대선자금에 관한 풍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 대표를 하루빨리 손절하는 것만이 사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산 주식 매입 등을 계기로 더불어 민주당 내에서도 이재명 지키기 단일대오에 금이 가는 형국이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앞서 대선 패배로 지지했던 숱하게 많은 사람이 뉴스도 못 보고 널브러져 있는 데 혼자 정신 차리고 주식 거래를 한다 고 반문한 뒤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다 고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더불어 민주당 내 비난 여론이 커지자 조응천 의원은 저도 넷플릭스에 미니시리즈 시작했다고 포스팅한 게 있다. 일종의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던 그런 상황이었다며 이재명을 신뢰하고 믿었던 정도가 더 강했던 반작용으로 실망도 그만큼 컸던 게 아닌가라고 더불어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발언을 옹호했다. 또 더불어 민주당 설훈 의원도 사법 리스크가 개인으로부터 더불어 민주당으로 전염되는 건 막아야 할 게 아니냐 고 구체적으로 그런 것을 생각해서 이재명이 더불어 민주당에 있지 않는 게 좋다고 주장했던 것 이라며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있었다 고 했다.
나아가 더불어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민주당이 총선승리, 대선 승리로 ㅇ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물길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정권을 빼앗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는 건가, 우리만 우리를 모르는 정치지형을 바꿔야 한다 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이고 이겨서도 안 되는 싸움이라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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