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동규는 그렇게 사랑하는 형제들이 나를 핵심 주범으로 몰아 가짜 변호사 보내 감시나 하고 정진상이랑 유흥주점에서 술 마신 게 100번은 되는데 이재명이 돈 전달 몰랐을 리 없다. 그리고 다 실토하고 내 죗값은 내가 받겠다. 하지만 이재명이 명령한 거는 이재명이 죗값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난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이 언론을 통해 그간의 소회와 심경을 밝혔다. 그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고 말하며 이재명 대표가 이를 몰랐을 리 없다고 단언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그렇게 사랑하는 형제들이 그런 짓을 1년 동안 생각을 해봤다고도 했다. 사랑하는 형제들 이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그의 핵심 측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웃긴다, 옛날에는 동지였는데라며 더불어 민주당이 자신을 대장동 개발 특혜의 핵심 주범으로 모는 것에 대해 배신감을 토론하기도 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남욱 변호사에게 8억을 받아 김용 부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나라고 묻자 내가 지은 죗값은 받겠다, 같이 지은 죄는 같이 벌 받을 거고, 그 사람들이 지은 죄는 그 사람들이 벌 받을 것이라고 작심한 듯 말했다, 김용 부원장으로부터 요구받은 돈은 20억이지만 최종적으로 전달한 돈의 규모는 6~7억 정도라고 했다. 그 돈이 대선자금으로 쓰였나 란 질문에는 내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까 그것뿐 이라면서도 가릴 수가 없을 거다. 가릴 수 없으니까 두려운 거다 라며 대선자금 유용 의혹을 부인하지 않았다. 돈을 전달한 시기는 지난해 대선 경선 때라고 말했다.
그리고 2014년에도 1억 원을 김용 부원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도 시인했다. 유동규는 그건 새발의 피다. 내가 거짓말할 이유가 없지 않으냐,며 돈을 요구해 가지고 실컷 받아쓸 때는 언제나 만난 적도 없다고 하며 유동규는 내가 유령을 만났나라고 돼 무기도 했다. 유동규는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과도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유흥주점에서 술을 한 100번 먹었는데 술값 한번 낸 적이 없으며 정진상은 그게 가능한가 말했다. 나는 월급 1000만 원씩 받았는데 남은 게 3000만 원이고 빚은 7000만 원이라고 정진상과 자신을 비교하며 신세 한탄을 하기도 했다.
또 검찰로부터 모종의 대가를 약속받고 거짓 진술을 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도 반박했다. 그는 내가 빠져나가려고, 그런다고, 그렇게 안된다 라며 그냥 같이 지은 죄는 같이 벌을 받고 내가 안 한 거는 덮어쓰면 안 되고 이재명 명령으로 한 거는 이재명이가 써야 될 거고 그렇지 않나, 이게 맞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작년에 대장동 수사 초기엔 지금과 입장이 달랐던 것 같다고 묻자 유동규는 지켜주려고 그랬다고 답했다.
유동규는 이재명 측과 민주당이 수감 중인 자신에게 보인 행동에 크게 배신감을 느껴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토핑, "시정연설 추가 조건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 없어" (0) | 2022.10.24 |
---|---|
더불어 민주당의 반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라. (0) | 2022.10.23 |
자유 대한민국을 말살 하려는 좀비당, 통진당 세력과 협치, 아이들 까지 선동한다. (1) | 2022.10.22 |
검찰 칼 턱 밑 오자,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의 슬픈 현실. (0) | 2022.10.21 |
압수수색 막은 민주당의 진솔한 말. [지금 가면 이미 다 치웠지] (0) | 2022.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