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왕 조용필] 11월 26~27일, 12월 3~4일 단독 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을 부른 대한민국 국민가수, 가왕 조용필이 11월 26~27일,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인사이트 엔터테인 먼, 17일 밝혔다.

가왕 조용필

가수 조용필 공연은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K팝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라 열렬한 팬들이 몰려들 것이라 생각한다.

가왕 조용필

가왕 조용필은 1950년 3월 21일 생이며, 경기 화성 염전업을 하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음악에 푹 빠져 고3 때 음악을 반대하던 아버지와 심하게 갈등을 겪으며 가출을 하게 되어 1968년 미 8군 기타리스트 겸 가수로 인생을 새 출발했다. 컨트리 웨스턴 그룹 매트 킨즈에서 활동하다가 파이브핑거스를 결성해서 활동했고, 1971년 3인조 록 그룹 김트리오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가왕 조용필은 음악적 재능, 음악성, 엄청난 업적도 있지만 그의 겸손함과 끊임없이 배우려는 마인드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예술인, 가왕 조용필의 카리스마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1980년대 초부터 정규 19집을 낼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고 가다 덤 었다. 판소리와 라, 그리고 팝의 접목, 또 오페라와 락의 접목 등 장르를 초월한 가수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가왕 조용필

이런 훌륭한 가왕 조용필을 안고 있는 인사이트 엔터테인 먼 측은 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가왕 조용필은 국내 콘서트 최다 관객 동원 타이틀을 가진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콘서트

이어 4년 만의 공연으로 가왕 조용필의 무대를 오랜 기다린 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왕 조용필은 이번에 또 한 번의 전설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 24 티켓에서 예매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