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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을 안아 준다는 것 (말 못 하고 혼자 감당해야 할 때 힘이 되어주는 책)
a. 책 소 개
시도 때도 없이 울컥하고 감정 조절이 힘들어서 그림책 상담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한 두 가지 상처는 갖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상처의 깊이를 알 것이다. 이 상처는 때론 열정을 일으키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을 확대하는 폭력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상처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서 이겨내는 사람들의 상담 기록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까짓 일로 상담까지 받느냐고. 하지만 그까지 일로 우리의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피폐해 간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상담이라는 것이 거리감이 있고 낯설게 느낄 수 있지만 친구에게나 동료들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쉽게 하소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에 있어도 상담자를 찾아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부담스럽고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그래고 조금 용기를 이 책을 통해 용기를 내어보자.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오직 나 쭌이고 그 과정을 전문가인 상담자 만이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용기를 나의 나를 만나기 위해 독서치유심리학자 교수를 찾는 사람들의 심리상담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b. 저자 소개
*. 저자 : 김 영아
독서 치유 상담사 이자. 치유 심리학자이며 열둘 살 때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열두 시간에 걸쳐 대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분이다. 하지만 사고 후유증과 생후 45일 만에 갖게 된 안면 기형으로 열등감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고 삶에 얹어진 가난은 절망으로 내몰았다. 두려움과 조바심으로 자신을 닦달하고 자존감을 바닥까지 내던지는 숱한 착오를 겪은 끝에 천천히 자기만의 속도로 긍정의 우물을 펴 올리면서 지금의 따뜻한 자리에 올라 썼다. 지난날 너무나 아파 던 상처를 회복하고자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나와 너의 마음을 안아 준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분이다.
c.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
*. 서울 기독대학교에서 기도교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음.
*. 이화 여자 대학교 평생 교육원/영남 사이버 대학교/ 한세대학교 치료 상담 대학원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 책 내용 (핵심 줄거리)
a. 그들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데 특별하지 않다 분명 낯선 이들의 이야기인데 결코 낯설지 않다. 바로 이웃이요 친구요 나의 이야기 때문이다. 저자 김 영아 교수의 심리상담은 이런 그들의 마음을 아무 조건 없이 안아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림책으로 처방하면서 응 어러 진 상처를 조금씩 치유하고 있다. 이제 책 속으로 가봅시다. 많은 사람이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면 여기부터 여기까지 딱 도리 내서 어디로 버리고 싶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마음처럼 되던가. 혹 그렇더라도 그 시간은 있었던 사실이기에 두고두고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자에게서 지방생활 3년이란 세월은 아니 나아가 유년부터 이어 왔던 자신의 삶. 비록 그것이 지질한 시간이었고 환경이었다 해도 삶에 오롯이 존재하는 시간이었으니 감춘다고 감추어질 것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페이자 20. 하나 잘 감춘 줄 알았는데 중에서)
b. 그 정도로 죽는다면 세상에 살아남을 사람 하나도 없겠네? 누군가 느 이렇게 비아냥 거릴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람은 바로 이런 것으로 죽는다. 남은 알 수 없는 것 아니 남을 이해해 주지 않는 것 때문에 죽는다. 유명 여배우가 자살하고 개그 우면이 유명을 달리하는 것과 똑같은 잣대이기도 하다. 유명하고 돈 많고 단짝 친구도 모른다 흔히 남모를 아픔이라 말하는데 남은 모른다는 그것이 가장 아픈 일이다.
(페이지 72. 넷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잖아 중에서)
기적은 착한 아이가 믿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갔습니다. 믿으면서 간절히 열망할 때 내 안의 믿음과 열망이 기적을 가져올 것입니다. 뜬 구름 잡는 신비 타령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숱한 경험이 그것을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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