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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름다운 비행, 23년 만에 한국 신기록 넘어. 세계 신기록으로?

by 구름속태양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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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세계 육상 선수권 높이뛰기 우상혁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아름다운 비행은 7월 19일(화요일) 새벽 2시 10분 에 비행한다.

대한민구의 힘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7월 16일 토요일 새벽에 비행했다. 2m 35cm을 비행한 우상혁은 7월 19일 새벽에 금메달 비행을 한다. 경쟁자는 바심과 안드라, 프로첸코, 탬 베리, 도널드 토머스, 마즈다 가질, 브랜던 스타크, 주본 해리슨 등 모두 일곱 명의 선수들이다.

우상혁은 8살 때 교통사고를 겪은 뒤 후유증으로 인한 양발의 크기가 달랐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한 우상혁은 왼발보다 오른발이 더 작아서 다른 선수들보다 균형감을 잡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도쿄 올림픽 대회에서도 양쪽 신발이 다른 신발을 신었다. 도쿄 올림픽 4위를 기록한 우상혁이 오리건 세계 육상 선수권 비행에서는 얼마나 높이 비행할지 그리고 신기록을 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올해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는 2019년 도하 대회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뜻깊다 할 것이다. 장소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이며, 총 200여 개국, 192개 팀이 출전하여 총 48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 최고 권위의 국제 육상대회이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현재 미국으로 쏠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육상의 힘 우상혁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하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도 잠 못 주무시는 날 이 될 것이다. 한국 신기록을 자랑하며 현재 한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23년 만에 출전하는 한국 높이뛰기는 결선 진출이 1차 목표였는데 오늘 새벽 예선을  통과하여 7월 19일 아침 시작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남자 높이뛰기 최고 성적은 1999년 세비야 대회에서 이진택이 6위 2m 29cm를 기록한 것이므로 아침에 통과한 결선으로 23년 만에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화려한 결선 무대에 서게 되었다.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낸 육상 관계자 및 우상혁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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