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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여름을 신나 게, 여름 철 "냉방 병" 가벼운 감기 증세와 비슷한 질환

by 구름속태양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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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된 장소와 냉방되지 않은 장소로 출입함으로써 생기는 신체의 부작용 상태를 말하며, 냉방을 하고 있는 곳에 머물 경우에 두통, 코막힘, 근육통,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을 통틀어 냉방병이라고 한다. 

여름을 신나게. 냉방병 예방법

몸이 냉방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며, 송풍구 가까운 곳에서 일하거나 실내외 출입이 잦은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또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냉방병에 취약하므로 냉방기구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특히 더운 날씨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분, 냉방이 지속될 경우 나타나는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상기도 감염, 즉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일부는 겨울에 유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여름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실내 기온을  통해 알 수 있다. 실내 기온이 외부 기온보다 낮게 유지하는 실내에 여름 바이러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 활성화된 여름철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힘들게  두통, 목 통증, 콧물, 전신 위약감 등 증상을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에어컨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냉방기를 통해서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레지오 넬 증이라고 하며 일종 감염성 질환이다. 이 균은 냉방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같은 냉방기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퍼지며 특히 허약자나 면역 기능이 악화된 사람들에게 주로 감염된다.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밀폐 건물 증후군이라고 하며 냉난방과 환기를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빌딩에서 흔히 발생한다. 밀폐 건물 증후군은 담배연기, 사무실 내의 가구나 카펫,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들이 환기가 제대로 안되어 생길 수도 있다.

감기,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증상을 호소하는데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낮지 않은 특징이 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흔하며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할 경우에는 통증을 느껴질 수도 있다.

소화 불량과 하복부 불쾌감이 있고, 심 하년 설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실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창문을 통해 환기를 해야 하며, 중앙 환기 시스템의 경우에는 환기의 횟수 및 강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할 경우라면 각각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즉 콧물, 코막힘, 재채기, 소화불량,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진료 후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

여름철 냉방 시 춥게 느낄 정도의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소매의 덧옷을 준비한다.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한다.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킨다. 

자주 외부에 나가 바깥공기를 마신다,

에어컨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을 해야 한다.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고, 자세를 자주 바꾸어 준다.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잠잘 때는 따뜻하게 덮고 잔다.

과음하지 않는다.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한다.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실내의 온도는 대체로 22~25도 사이가 적당하다. 처음에는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방병은 우리 몸이 허약할 때 쉽게 걸리게 되므로 여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은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냉방 벼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여름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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