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유럽에서 속출하는 원숭이 두 창 감염

by 구름속태양 2022. 6. 3.
반응형

1.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속출하는 유럽의 감염 실태

원숭이 두창이 청정지역이었던 유럽에서 최근 바이러스가 확진하는 것은 의료폐기물 부실 관리 때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두창에 감염될 경우에는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초기 증상이 나며 현재 원숭이 두창은 예방 효과를 보는 천연두 백신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라는 것이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1958년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다람쥐와 쥐 등 여러 다른 동물도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두와 비슷한 원숭이 두창은 인간 감염 사례는 1270년 처음 보고됐으며 이후 중. 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이 됐었다. 

2022년에만 아프리카 5개 국가에서 원숭이 두창으로 약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풍토병 이외 국가에서 발생한 원숭이 두창 확진자 중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마리아 반 케르코브 WHO 신종질병 팀장은 아직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바이러스가 취약한 인구에 유입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에서는 2017년부터 원궁이 두창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하며, 지난날 7일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유럽과 미주, 중동. 호주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2. 국내 방역 사항

국내 방역당국은 아직 원숭이 두창이 국내 감염 사례는 없지만, 감시와 대응을 계속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 고시 개정을 추진하며 확진자 격리 치료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 위기 소통 팀장은 지난 1일 원숭이 두창, 국내 여름철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 수준으로 하고, 대책반을 가동해 해외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세계 보건 기구

세계 보건 기구가 원숭이 두창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각 국에 경계 강화를 촉구해 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동물보건기구 야생동물 분과 월리엄 카레시 대표는 2일 세계 보건기구가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 두창을 비롯한 감염병이 인간의 의료폐기물을 통해 동물로 전 피 되며 널리 전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처럼 설치류가 의료 폐기물을 물어가며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 교외 지역 병원에서 의료폐기물을 야외에 방치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레시 박사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어떤 종류를 통해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1일까지 비풍 토병 지역 30여 개국에서 550건 이상의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 두창이 아프리카 여행과 관계없이 유럽에서 퍼지자 그 원인을 찾고 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동물들에게 퍼질 겨울 아프리카 외부에서도 풍토병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2일 천연두에 사용되는 백신을 원숭이 두창 예방 백신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조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