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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가 식품 가격 급등,추석 연휴 이후 경제적 부담, 서민들의 큰 근심.

by 구름속태양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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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가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김밥과 같은 저가 식품조차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외식으로 인한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 물가 상승률

한국 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8월 현재 서울의 평균 김밥 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2.6%가 올라 3.000원을 넘어섰다. 음식점 식사 중 삼겹살 가격이 200g에 1만 8364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밥과 반찬이 곁들여진 김치찌개는 1% 오른 7.500원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외식 물가 상승

짜장면 가격은 7월 6.300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큰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균 외식비는 1992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8.8%까지 치솟았다.

짜장면

식료품 가격도 급등했다. 곡물 가격은 13% 급등했고. 수프와 마요네즈는 각각 6.7%와 6.6% 올랐다. 그리고 라면도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다,

라면 체조 업체인 농심은 최근 9월 15일부터 신라면과 다른 25개 라면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6.000원 라면 다섯 봉지는 6.678원으로 인상될 것이다.

신라면

팔도라면은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을 이유로 10월 1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팔도 비빔면의 가격은 약 4.000원에서 4.392원으로 인상된다. 팔도 왕뚜껑 국수 한 그릇의 가격도 11% 인상될 것이다.

라면 가격 인상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오뚝이와 삼양 등 다른 라면업체들도 금요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이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

요즘 서민들은 라면과 김밥을 먹으려면 8.000~9.000원 정도를 내야 먹을 수 있다.  왜 월급만 빼고 모든 게 비싸지는지 서민들은 근심과 걱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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