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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살아가는 세상, "돈 그 이상의 가치"

by 구름속태양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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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 찬'이 광주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한 실황 앨범 베토벤, 윤이상, 비버를 발매하며 도이치 그라모폰 리코딩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닫았다.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8일 서울 금호 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발매 기념 가자간담회에서 '임윤 찬'은 더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관객과의 소통이 담긴 라이브 앨범이 좋다며 훌륭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첫 앨범을 내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몸포우의 ‘정원의 소녀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0월 광주와 통영에서 열린 광주 시향과의 협연이 담겨 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가 수록됐어있다. 그리고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의 정원의 소녀들, 과 스크랴빈의 2개의 서곡 중 1번, 음악 서곡 등 3곡이 포함됐었다.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윤 찬'은 돈이 아니라 음악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음악관을 밝혔다. 그는 소외된 분들에게 또 다른 우주를 열어드리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하고 미숙한 내 연주를 통해 그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돈 그이 상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윤 찬'은 다음 달 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반 클라이번 콩 큐르 우승 기념 리사이틀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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