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06 윤석열 대통령, 만난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40조원 선물.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회담과 오찬을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이날 만남은 확대회담. 단독회담, 오찬회담 등으로 이어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수교 이래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수소에너지와 탄소포집기술은 물론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소형 원자로 개발과 원전 인력 양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는 중동 제1위의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 건설 파트너 국가로서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라고 평가하면서 양국 수.. 2022. 11. 18.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오찬.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네옴 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 주제는 현지 정해져 있지 않다며 사우디의 네옴 시티, 도시개발,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원전, 방산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G20 일정을 마치고 이날 새벽 대한민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실권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올해 만 37세인 빈 살만은 지난 9월 총리에 임명됐다. 그간 부총리 겸 국방장관으로 고령인 살만 국왕 대신 석유, 국방, 안보 정책을.. 2022. 11. 17. 3년만의 한/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 "중국, 北도발에 역할해 달라"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첫 대면에서 한/중, 정상회담에서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며 핵 미사일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한 중국의 적극 개입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인접국으로서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중 양국이 한반도 문제에 공동이익을 갖는다며 평화를 수호해야 하며 대한민국이 남북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 앱, 이른바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의 의향이 관건 이라면서 북한이 호응해 온다면.. 2022. 11. 16. "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정상회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우려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수석은 14일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모든 국제사회는 북한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장려하는 데 이해관계가 있다며 대한민국 일본 등 인도/대평양 동맹들에 대한 미국의 방어 의지는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美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제사회라는 표현을 썼지만 실제로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포기하도록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설득해야 할 책임이 있으니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이것이 중국의 이해관계에 맞는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북한을 통제할 .. 2022. 11. 15.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