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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여사" 특유의 아름다운 친화력 외교 내조.

by 구름속태양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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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에서 특유의 아름다운 친화력으로 외교 내조에 큰 힘을 보였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

24일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마지막 날까지 별도의 단독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는 6.25 전쟁 참전 군인 등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23일 캐나다 참전용사 요양병원에서도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세네 비트 간호장교도 만났다.

캐나다 참전용사 요양병원에서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참전 용사의 집에서 노병들을 만나 저의 할아버지도 여러분과 같은 6.25 전쟁 참전 군인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대한민국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주 참전병원에서

캐나다에선 올해 100세인 세네 비트 장교는 6.25 전쟁에 참전한 오빠를 따라 간호병으로 입대해 1951년부터 의정부 야전병원에서 복무했고 1976년 간호장교로 전역했다. 이 자리에서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참전해주신 여성 간호장교님이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고마운 마음에 찾아오게 됐다며 꼭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반드시 다시 대한민국을 방문해 당신께서 지켜낸 대한민국이 얼마나 변했는지  두 눈으로 직접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와 함께

그리고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캐나다 총리 부인 트뤼도 여사와 캐나다 국립미술관 작품을 관람하였다고 한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화가 캐나다의 넓은 영토만큼 그림에 등장하는  풍경도 각양각색이라며 여기에 우리나라 산세를 담백하게 담은 수묵 산수화를 전시하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원주민 작품 전시관에서 한 관계자가 비원주민 작품과 원주민 작품을 나란히 전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다양한 문화를 애써 융합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캐나다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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