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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환상의 손흥민 동점골 코스타리카와 2 - 2 무승부

by 구름속태양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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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회 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패색을 지워 2 - 2 무승부로 이뤄냈다.

고양 월트컵 경기장

코스타리카전은 월드컵 최종 점검의 성격을 띠는 9월 A매치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였다. 국제 축구연맹 순위는 대한민국이 28위, 코스타리카는 34위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와 10번 만나 4승 2 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 선수들

파울로 벤투호는 코스트리카를 맞아 경기를 주도하고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문전에서의 세밀함 부족과 수비진의 허술함을 드러내며 아쉬운 결과, 무승부를 얻었다.

승리를 위해서

대한민국은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황희찬과 황인범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고 코스타리카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13분에는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슛이 골대를 살짝 넘어가고 4분 뒤 역습 찬스에서는 다시 황희찬과 손흥민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상대의 수비벽에 막혔다.

코스타리카 선수들

대한민국은 번번이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전반 24분 황희찬과 윤종규가 대한민국의 첫 골을 합작했다. 윤종규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뒤 방향을 바꿔 페널티 안의 황희찬에게 정확하게 연결했다. 직선으로 연결된 패스를 황희찬이 잡아놓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를 했다.

손흥민

코스타리카도 점차 공격 집중도를 높여갔고 전반 34분 토레스의 골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5분 뒤 18살 공격수 주이슨 베넷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베넷은 후반 19분에 두 번째 골을 떠드리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월드컵

번번이 수비에 막혔지만 후반 35분 알바라도 골키퍼가 황인범의 슈팅 시도를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막으면서 레드카페를 받으면서 알바라도 골키퍼가 교체되면서 코스타리카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리고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으로 수비벽을 넘겨 코스타리카의 골망을 흔들리게 했다,

후반 40분 손흥민의 환상의 프리킥 골로  대한민국은 어렵게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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