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17일 1박 2일 대한민국 방문.

by 구름속태양 2022. 11. 10.
반응형

1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묵을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빈 살만 왕세자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자신이 주도하는 사우리아라비아의 초대형 미래형 도시 네옴 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주 기업과 투자처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호텔

네옴 시티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총 5000억 달러 한화 약 682조 원에 달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빈 살만 왕세자 일행은 약 400여 명으로 이들은 롯데호텔 400여 객실을 한 번에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호텔은 헬무트 콜 전 총리와 프랑수아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룸을 이용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

무함마드 빈 살마 왕세자 일행들은 롯데호텔 메인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분산해 투숙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극비리에 왕세자 응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기간 즈음 평일 일부 일자는 소공동 롯데호텔 객실 예약이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살만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스위트룸에 묵을 가능성이 높긴 하나 보안상 언제 오는지 규모는 어떤지 등 밝힐 수 없다며 보통 이런 분들이 오시면 객실을 200~300개씩 쓰시긴 하나 정확한 예약 객실 수를 확인해드리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응형